[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수협중앙회 자회사인 수협노량진수산㈜과 ㈜수협유통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임채영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장이, 수협유통은 배철우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장이 각각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수협노량진수산(주)는 지난 28일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2024년도 제 3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채영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수협유통은 지난 25일 ‘2024년도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배철우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채영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 후 대구공판장장, 감천항물류센터장, 무역사업단장 등을 맡아왔다. 배철우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무역사업단장, 판매사업부장을 등을 역임했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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