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신속 대응 최선”

[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25일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홍영신)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25일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홍영신)와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홍영신)가 3월 25일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 원장과 간담회에서 농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과 도 임원,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과 박용철 기술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설원예 농가에 대한 비료 지원, 고품질 전남 쌀 생산을 위한 방법 등 농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작물 개발 및 품종개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농가에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전남도와 농정업무 혁신 전담반 가동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한농연과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은 “지역 맞춤형 품종개량과 상품개발 등 농업기술원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농업기술원과 협력 강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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