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도 높이고 밀폐력 강화
4월 10일까지 40% 할인 판매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하나로마트를 상징하는 캐릭터 ‘나로’를 활용한 밀폐용기 세트를 출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기존 제품에 비해 얇고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투명도가 높으며, 밀폐력이 강화된 밀폐용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밀폐용기는 유통비용 절감과 이윤 최소화를 통해 3개 1세트 기준 판매가가 4800~7800원으로 기존 밀폐용기 대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 밀폐용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0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2880~4680원에 판매한다. 밀폐용기 세트는 직사각형(1.3L)과 정사가격형(1.2L) 각 3개로 구성돼 있다.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비자에게 친근한 나로 캐릭터로 하나로마트 고객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농협 전용 상품 출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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