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발대식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시작했다.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하 국민소통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수부는 수산물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자, 지난해 3월 처음으로 30명으로 제1기 국민소통단을 위촉했으며, 올해 2기 국민소통단 모집에는 114명이 지원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2기 국민소통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참관 △정책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할 예정이며, 활동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SNS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발대식에서“국민소통단은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정부에게 들려주는 국민의 대표”라고 강조하며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정책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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