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정민 기자] 

전북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9일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상반기 통합설명회’를 가졌다.
전북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9일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상반기 통합설명회’를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병철)는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상반기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농촌융복합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및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사업 안내 △전북특별자치도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사업안내 △2024년도 인증제도 변동사항 및 현장코칭 사업 안내 △유관기관(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이 소개됐다.

한편 전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수요 및 경영체 매출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15년 인증제 도입 이후 인증경영체는 388개로 증가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인증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다.

송병철 센터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활동 영위자들의 애로사항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농촌융복합산업에 관심있는 도내 농업인 및 경영체들은 전북특별자치도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구정민 기자 koojm@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