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는 3월 18~20일 제주도에서 ‘2024년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는 3월 18~20일 제주도에서 ‘2024년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는 3월 18~20일 제주도에서 ‘2024년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유하열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청년부회장, 충남도 15개 시·군 청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 날은 △CIF에너지미래관 견학 △한농연충남도-한농연제주도 간담회 △한농연충남도 청년 농업인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견학 △농업회사법인 몬트락 견학 △농업회사법인 보롬왓 견학 △성산일출봉농협 견학 △충남 청년 농업인 육성전략 간담회 등으로 실시됐다.

마지막 날은 △한농연 회원 선도농가(옥수농원) 견학 △제주올리브스탠다드 견학 △지역특산물 활성화 사례 견학 등으로 충남농업과 충남 청년농의 발전을 도모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는 3월 18~21일 제주도에서 ‘2024년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는 3월 18~20일 제주도에서 ‘2024년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유하열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청년부회장은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 지역만 다를 뿐 농업현장에서의 고충이 비슷해 서로에게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충남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화합하는 토대가 됐다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파악·해결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은 “충남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모인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다. 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다 확신한다”며 “현재 충남지역 한농연 일부 시·군연합회에서 청년부 설치를 완료했다. 이른 시일 내 15개 모든 시·군연합회에서 청년부 설치를 완료해 미래 농업을 주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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