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태안군은 3월 18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 첫 일정을 진행했다.
충남 태안군은 3월 18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 첫 일정을 진행했다.

충남 태안군이 로컬푸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인력 양성에 돌입했다.

군은 3월 18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교육생,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 첫 일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18일부터 3주간 총 7회에 걸쳐 △효과적인 SNS 마케팅 활용 △사진 촬영 이론 및 실습 △효과적인 상품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태안가득 홍보단’으로 활동하며 농민들을 대신해 온라인 SNS 홍보, 사진 촬영 등을 맡는다.

태안군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내 구축한 농산물 스튜디오 등 우수한 장비·시설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며 “홍보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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