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이해 적기 영농을 추진하고 일손 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철원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 권역(동송, 갈말, 북부, 김화)에 임대 농기계 370종 1225대를 권역별 적합 기종을 배치해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임대를 실시,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 부족 문제에 앞장설 계획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실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경을 진행하고 있고 2023년 기준 8931건 1만1577대를 임대하는 등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철원=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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