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정정호)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정정호 회장은 지난 3월 9일과 18일 하남시 춘궁동 화훼농가 한수일씨와 양평군 개군면 한돈농가 김기동씨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수일 농가는 지난 5일 분화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피해를 입었다.

김기동 농가도 지난 12일 돈사에서 불이 나 2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440마리가 소사해 소방서 추산 1억896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정호 회장은 “회원들의 갑작스런 화재 피해를 접한 뒤 현지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며 “상실감이 크겠지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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