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두 유통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및 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농협 축산물도매분사가 최근 농협안심한우 협력사와 간담회를 열고 안심사업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 축산물도매분사가 최근 농협안심한우 협력사와 간담회를 열고 안심사업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축산물도매분사가 최근 안심한우 협력사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협 안심한우 사업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다짐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계획 △안심한우 정책 변경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심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축산물도매분사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안심물량 확대 △위생·안전 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 강화 △안심축산 유통역량 을 공판사업 동반성장 등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진홍 농협 축산물도매분사장은“지속적인 안심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해 축산물 유통의 선도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안심한우 8000여두를 유통한 ㈜대한사람 대한으로(대표 형설길)가 안심한우 최우수협력사(최우수상)에, ㈜우앤우(대표 박은미)·㈜과연미트(대표 이정익)가 우수협력사(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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