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교육문화 띠앗마당’

[한국농어민신문 구정민 기자] 

전북 농업경영인들이 3월 7일에서 9일까지 2박 3일간 선진농업 습득 및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전북-제주 띠앗마당을 실시했다.
전북 농업경영인들이 3월 7일에서 9일까지 2박 3일간 선진농업 습득 및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전북-제주 띠앗마당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제주도 농업경영인들이 지역 간 농업인의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농연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훈구)와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병철)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2024 농생명교육문화 띠앗마당’을 열어 농업연찬 및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이훈구 한농연전북연합회장(오른쪽)이 문병철 한농연제주연합회장(왼쪽)에게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하고 있다.
이훈구 한농연전북연합회장(오른쪽)이 문병철 한농연제주연합회장(왼쪽)에게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하고 있다.

두 연합회 간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서 이훈구 회장은 “매년 전북과 제주 농업경영인의 교류행사는 선진농업 기술과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하면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농연이 앞장서서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이훈구 회장을 비롯한 시군회장들은 사랑의 쌀 200kg을 문병철 제주회장에게 전달하며 전북 쌀 홍보에 나섰다.

한농연전북은 기후위기 대응 및 선진농업 습득을 위해 기후변화홍보관을 8일 방문했다.
한농연전북은 기후위기 대응 및 선진농업 습득을 위해 기후변화홍보관을 8일 방문했다.

한편 한농연전북은 일정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선진농업 습득을 위해 기후변화홍보관을 방문하고 김제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RPC를 찾아 사업현황 및 운영성과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구정민 기자 kooj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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