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3월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전국 각지에서 국산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농정원과 서울 신촌 스타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백설기와 국산 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우리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애란원을 방문해 미혼모를 대상으로 백설기 및 쌀 200kg을 기부했다. 같은 날 수원시청역, 대전시청, 충남 내포중학교,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등 16개 시·도 농협지역본부에서도 백설기 데이 나눔행사가 실시됐다.

농협경제지주는 3월 2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농식품부의 쌀·쌀가공식품 홍보채널인 ‘미소곡간’에서 백설기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정을 통해 총 150명에게 농협 소포장 쌀과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