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올해 상반기 113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농협중앙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1137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3월 15일까지며, 4월 21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에 이어 5월 10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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