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3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3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산림청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산물 수출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aT의 22개 해외지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확대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지사 유통망 활용 △농식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확대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게 깨끗한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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