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람회조직위·감귤연합회,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천혜향 품목 금상 수상자로 제주 서귀포시 월평동 홍동표씨가 선정됐다.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천혜향 품목 금상 수상자로 제주 서귀포시 월평동 홍동표씨가 선정됐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천혜향 품목 금상 수상자로 홍동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감귤품평회 천혜향 품목 수상자는 △금상 홍동표(월평동) △은상 이청범(중문동) △동상 김태형(안덕면)으로 결정됐다. 

조직위와 감귤연합회는 제주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인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천혜향 30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으며,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출품된 천혜향은 당·산함량에서 품질이 매우 우수했다”며 “최고의 감귤을 선발하는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수상 농가에 대한 조직화를 통해 우수 재배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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