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인기구단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한 유명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합류해 올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FC서울과 한돈자조금이 ‘2024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1일 이 같은 체결 소식과 함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축구 관람의 재미도 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축구, 그중에서도 FC서울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합류하며 K리그 흥행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실제 지난 10일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엔 5만1670명이 운집,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FC서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 규모 있는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한돈과 FC서울 스페셜 굿즈가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한돈요리와 무제한 생맥주 제공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좌석 1순위 매진을 기록했던 한돈 스카이펍을 비롯해 한돈 패밀리데이, 한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현재 진행 중인 국돼팀 경품 증정행사와도 연계한 스카이펍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엔 ‘한돈 패밀리데이’를 열고 한돈 할인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경기장 내외부에 위치한 한돈 운영부스에서 맛있고 신선한 한돈을 보다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온가족이 함께 색다른 한돈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패밀리데이 행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어린이 축구 팬들을 위한 에스코트키즈, 스타디움 투어 등도 열린다. 
 

이외에도 하프타임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한돈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한돈과 FC서울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작년에 한돈과 FC서울 협업에 보내준 큰 성원에 힘 입어 올해는 더욱 차별화된 한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팬들이 스포츠를 경험하는 현장에서 한돈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한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홈경기 평균 관중 1위인 FC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43만명이 넘는 관중을 대상으로 한돈의 가치를 알렸다.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한돈 패밀리데이 행사엔 4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모였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FC서울과의 협업 외에도 한돈배 테니스 대회 등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 협업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