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춘천시는 지역 농업인 소득안정, 지역 상경기 활성화, 소양강 쌀 수도권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3월 7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청,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소양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춘천시는 지역 농업인 소득안정, 지역 상경기 활성화, 소양강 쌀 수도권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3월 7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청,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소양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춘천시는 7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청,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소양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지역 농업인 소득안정, 지역 상경기 활성화, 소양강 쌀 수도권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홍성수 솔바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소양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사업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송파구청은 관내 구내식당에 품질 좋은 춘천 소양강 쌀을 저렴한 가격으로 연간 4.4톤 납품받게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관내·외 대량소비처 집중발굴을 통해 소양강 쌀 소비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지역 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춘선시는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 쌀을 계약 공급하는 업체에 차액을 지원해주는 소양강 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시행, 관내 대학과 병원 등 11개소에 소양강 쌀 120톤을 납품하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송파공영푸드와 매달 3톤 연간 36톤을 오는 12월 10일까지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기도 하는 등 지역 쌀 소비 촉진 통한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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