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한농연고령군연합회가 지난 8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2대·2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농연고령군연합회가 지난 8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2대·2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농연고령군연합회(회장 이덕봉)가 지난 8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2대·2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종만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정희용 국회의원,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등 내빈과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덕봉 신임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부진,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도 묵묵히 농업현장에서 식량 안보를 지키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는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임기동안 고령군 농업인들의 권익증진과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해 맡은바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명단

△회장 이덕봉 △수석부회장 전중건 △정책부회장 한형일 △사업부회장 배봉환 △대외협력부회장 시진기 △감사 서보혁·전진근·최병열 △청년위원장 황유명 △사무국장 전병재 △사무차장 이승훈

고령=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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