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전남농업기술원과 보성농협이 4일 쌀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농업기술원과 보성농협이 4일 쌀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이 4일 웅치 올벼쌀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쌀 가공공장 활성화 및 가공제품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발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병완 조합장은 “농업기술원의 도움으로 지난해 웅치 올벼쌀 가공공장을 완공할 수 있었다”면서 “보성지역 쌀 재배 농민들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쌀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보성농협과 협력해 보성에서 추진하는 올벼쌀 가공제품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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