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2023년 농협 판매대상에서 제주시농협이 소비지판매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전국 147개 도시농협 중 2위를 달성해 소비지판매대상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농협은 이 외에도 경제사업 3000억원 달성탑 수상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매출액 1900억원 달성 △공판사업 매출액 800억원 달성 △농산물 수출 700톤 달성 등 2023년 경제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은 “도시농협의 주요역할 중 하나인 소비지에서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한 성과를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판매에 더욱 힘써 농업인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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