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에 따르면 김호겸 본부장은 2022년 TYM의 북미수출액 4억52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5.7% 신장했고 유럽시장에서도 10% 늘어난 42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좋은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2월 28일 열린 농산업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하게 됐다.

이와 함께 TYM은 북미·유럽·아시아 등지에서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했고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지원(총 9억원 규모),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지원(트랙터·작업기 각 12대)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김호겸 본부장은 “지난해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출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현지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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