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은 제주산 바나나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소비 운동은 친환경 재배과정에서 껍질에 발생하는 원형흔적으로 상품 판매가 어려워진 바나나 농가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제주농협은 바나나 착한소비 운동을 통해 총 1285kg·741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제주산 바나나는 무농약으로 재배돼 수입산에 비해 안전성과 품질이 우수하다.
또 짧은 유통 과정으로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택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농가와 소비자를 위한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 착한소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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