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 설명회

[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전남농협이 2월 27일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벼 재배면적 5600ha 감축 조기 달성을 결의했다
전남농협이 2월 27일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벼 재배면적 5600ha 감축 조기 달성을 결의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가 2월 27일 지역본부에서 전남농협 경제사업부 및 시군지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쌀 과잉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관리를 위한 설명회는 △전남 벼 재배 감축 목표 5600ha 제시 △2024년 달라지는 전략작물 직불제 △전남도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조기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박종탁 본부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 참여는 쌀 수급 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일로, 전남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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