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정민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훈구)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 후원으로 ‘2024년도 전북후계농 특별영농교육’을 개최했다.

첫날인 27일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윤종탁 농업연구관을 통해 ‘식량생산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 및 연구방향’, 원광대학교 정보전자상거래학부 이병학 교수를 통해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홍보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농업경제학 박상희 박사를 통해 ’농업·농촌·농민 발전을 위한 후계농의 역할과 자세‘ 강연과 이영일 한농연전북연합회 사무처장의 ’청년후계농 공동체조직과 참여‘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훈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경영인들이 급변하는 농업농촌 대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한농연이 앞으로도 전북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 활약해 농업농촌에 새바람을 일으키자”고 말했다.

전주=구정민 기자 koojm@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