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강원농협은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틀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원농협은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틀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틀간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농협 농촌인력중개 사업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운영 방향 및 실무교육,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을 실시하고 농촌인력중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분임 토의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협주앙회 강원본부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10개소)와 공공형계절근로사업(9개소) 확대로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영농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우리 농촌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강원농협은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 7개소 운영 및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시범 도입(정선 여량농협) 등을 통해 약 18억5000명의 농촌인력을 중개하는 등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서울=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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