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는 2월 21일 공사 본부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충남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충남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농지은행 △농지범용화 △청년농 육성 △고령농 지원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지속가능한 충남농업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충남본부장은 “지난해 말 공사 본부를 대전에서 내포로 이전했다. 충남농민과 가까워진 만큼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농민 행복과 농업 발전을 위해 한농연충남도연합회와 더욱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은 “한농연충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충남본부는 충남농업의 영원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 농민을 향한 본부의 성원과 지원을 잊지 않고 더욱 협력할 것도 약속한다”고 말했다.

홍성=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