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23일 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형별 재난 위험 지역을 표시한 재해 취약지도를 제작·배부했다.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함평군이 이번에 제작·배부한 재해취약지도는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산불 및 폭설시 위험지역 등 유형별 재난 위험 지역을 표시했다.

함평군은 재해지도를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주민 자치회 등을 통해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은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재해취약지도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