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종자·동물용의약품·미생물·곤충·천연물 유래소재·식품소재 기업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2024년 그린바이오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그린바이오 6대 분야인 종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유래소재, 식품소재 기업이다. 이 사업은 그린바이오 분야 제품 사업화 및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와 수출지원이 동시에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사업화는 기업당 5000만원(자부담 50% 포함), 수출은 8000만원(자부담 50%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화지원은 농식품 창업정보망을 통해 신청하고, 수출지원은 이메일(minsu2711@koat.or.kr)로 3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용화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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