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어업인 금융지원 확대 공로 인정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오민석 감사부장(오른쪽).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오민석 감사부장(오른쪽).

Sh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이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은 어업인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경제적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서민금융 지원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석 부장은 “이번 수상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어업인을 비롯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지원에 앞장선 수협은행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업인과 서민들의 든든한 금융지원 파트너로 고객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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