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와 농협중앙회충남세종지역본부는 2월 15일 천안에서 간담회를 열고 충남농업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간담회에 한농연충남도연합회에서는 송태성 회장을 비롯한 도연합회 임원진, 시·군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는 백남성 본부장, 김상식 부본부장, 박민호 농촌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농업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농업발전을 위해 상생과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은 “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충남농업의 최일선에서 농업발전을 이끌고 있다. 크나큰 존경을 표한다”며 “충남농민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한농연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성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은 “농협충남세종본부는 충남농업 발전, 충남농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농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양측이 더욱 의기투합할 수 있었다. 충남농업을 위해 함께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