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트랙터·콤바인·이앙기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 교환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3년 동안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 기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582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실시한다.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는 또 농기계센터가 운영되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운영해 전국단위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수리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농기계전문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이 도별 순회수리 봉사에 나선다.

우성태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의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농협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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