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상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시간 이수과정으로 운영된다 .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건강한 서귀포 시책, 제주사회 이해,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사례 발표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2일 마을활력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창업 설계를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귀포=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