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9대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 김원철 회장이 취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는 지난 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 제8·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현진성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강상수 제주도의회 의원, 강대규 농협중앙회서귀포시지부장 등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이 참석했다.

김원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장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맡으면서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9대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 임원

△회장=김원철(대정읍) △부회장=김승보(대정읍)·고경훈(표선면)·고성봉(남원읍)·김영철(성산읍) △감사=부재석(효돈동)·이성근(안덕면)·현웅택(서귀지)

서귀포=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