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2월 6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제30기 농업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 학문적 이론과 현장 지식 함얌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거듭난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2월 6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제30기 농업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 학문적 이론과 현장 지식 함얌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거듭난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2월 6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제30기 농업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문적 이론과 현장 지식 함얌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거듭난 55명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수료식에는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 차희주 한농연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조현길 농촌사회교육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오늘 수료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농업에 있어 진정한 최고경영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도 농업 분야 예산 지원에 최선의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2024년 농정시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오늘은 농림축산 분야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날이다”며 “전통농업과 기술 발전의 교차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혐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우리나라 농림축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은 1994년 6월 4일 농업최고경영자 과정 설치 및 위탁 교육에 관해 강원도지사와 협의를 실시, 1994년 8월 15일 농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으며 농업과, 임업과, 축산과 3개 학과에서 현재까지 총 18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춘천=이우정 기자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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