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조비가 겨우내 위축된 작물의 회복을 돕는 다양한 웃거름 비료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알부자NK’는 질소·인산·칼륨을 적절하게 배합한 비료로, 작물에 비료 성분을 균일하게 공급한다. 효과가 빠른 기능성 성분, 치요다와 복합비료의 상승작용으로 작물 생육,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치요다는 토양 내 침투 이행성과 흡착성이 높은 물질이며 속효성으로 양분 흡수와 비료 효과 발현이 빠르며 저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알부자NK는 작물 중·후분가에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유황(황산칼리)을 함유해 작물의 맛과 향, 색 등의 품질 향상과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제품인 스피드NK는 비료의 필수 3요소(질소·인산·칼륨)와 함께 고토와 붕소를 적절하게 배합해 작물에 비료 성분을 균일하게 공급하고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효과적이다. 작물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질산태질소도 함유해 저온기에도 빠르게 효과를 발휘, 수세 회복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양이온 흡수를 도와 작물의 생리장해 예방과 품질 향상을 돕고 이 제품에 함유된 아미톤은 뿌리 생육을 증진시켜 질소 유실 최소화, 양분 이용률 상승 등에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피드추비는 비료의 필수 3요소와 고토, 붕소 성분을 적절하게 배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질산태질소는 양이온 흡수를 도와 작물의 생리장해 예방과 품질 향상을 돕는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