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청주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광석 도연합회장, 이범석 시장, 역대 임원, 회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임하는 4대 박태순 전임 회장에게는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재직기념패와 농업관련 기관단체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5대 신임 회장에는 신인성 회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윤재중, 김영배, 오동주, 이덕한씨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오계균, 김시정씨가 취임했다. 신인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임원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그 정신과 공적을 이어나갈 것이며 청주시의 농업발전과 우리 농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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