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 파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8일까지 ‘2024년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경운, 정지, 육묘, 이앙, 수확 등 영농대행비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당 100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도 여성 또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서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으로 변경됐다.

사업 범위도 기존의 경운, 정지, 수확에서 육묘, 이앙이 추가됐다. 또 지원 범위는 1ha에서 5000㎡로 축소됐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고, 파주시에 소유한 농지가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상 농지 면적이 5000㎡ 이하인 고령 농업인이다.

신청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031-940-293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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