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예산군이 2월 16일까지 ‘재해 대응능력 강화사업’을 접수한다.

군은 과수작물 저온피해 농가에 방상펜, 개량형(열풍)방상펜, 미세살수장치, 공기순환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예작물 호우피해 농가에는 집수장치, 수중펌프, 센서 등을 지원한다.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후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사업비 8600만원을 편성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경감하고자 한다”며 “농업재해가 반복 발생하는 취약지역 농가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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