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1월 17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1월 17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세종시가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농촌 빈집 정비, 정주환경 개선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마을별 특색에 따른 소득증대 사업을 발굴·추진해 농촌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도 꾀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1월 17일 전의면 서정2리, 금남면 부용1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전의면 서정2리는 △4계절 채소마을 조성 △마을 서낭당 체험로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금남면 부용1리는 △담장허물기를 통한 정원마을 조성 △지역청년작가의 협업을 통한 벚꽃마을 만들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수렴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1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세종미래마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마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농촌 경제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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