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세종시가 2월 8일까지 ‘2024년 축산·가축방역 사업’을 접수한다.

해당 사업은 축산농가 경영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등을 목표로 한다. 총 47개 사업에 62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 15종 △체험·환경개선 등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 강화 3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양봉업 등록 농가 등이다.

신청서는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철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축산단체, 각 읍·면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며 “많은 농가가 신청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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