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서산시는 1월 18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지역 밭농업 기계화율은 63.3%로 논농업 기계화율 99.3% 대비 현저히 낮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인력수요가 많은 마늘, 양파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기계화율 촉진 사업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2024년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비’ 11억원으로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집중지원해 기계화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생산성 향상, 인력문제 해결 등을 위해 밭농업 기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서산=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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