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제3기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젠타코리아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18~45세의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신센타코리아의 신제품 ‘인시피오’, ‘엘레스탈’, ‘비온’, ‘미래빛듀오’, ‘그로모어’ 등 다양한 작물보호제 솔루션을 제공받고, 올해 작물 재배 기간 동안 1:1 맞춤 작물보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2023년 제2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참가자의 92%가 수확량이 증가하고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응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농업에 처음 진입한 청년농업인들은 전문적인 작물보호제 기술 교육을 받아 작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www.syngenta.co.kr)의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배너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가 심해지고 기후변화로 인해 영농 환경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의 육성은 곧 우리의 미래를 위한 동반성장”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며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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