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금천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의견을 청취했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금천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의견을 청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회복지시설 급식의 위생과 영양관리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식약처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금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생과 영양관리 등의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어르신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건강 상태별 맞춤형 영양 상담과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급식관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식약처는 노화와 만성질환 등으로 더욱 세심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급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22년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후 현재 전국에 68개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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