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옥천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15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한농연옥천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15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한농연옥천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15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연합회 양광석 회장과 황규철 군수, 전임 회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19대 임원 취임식에 앞서 열린 18대 임원 이임식에서는 전임 이수우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19대 신임 회장에는 김상태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위기 등 농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우리 농민들은 고충을 겪고 있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19대 부회장에는 전인철, 이규섭, 박정범, 김양호 씨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김형석, 전영철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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