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열 천하제일사료 신임 마케팅실장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혁신적인 트렌드 창조하고
새로운 니즈 발굴·충족 노력

“혁신과 도전으로 고객들과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겠다.”

새해부터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마케팅실 수장이 된 정종열 상무(마케팅실장)는 취임 일성으로 이같이 강조했다. 

정종열 상무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 1991년에 천하제일사료에 입사했다. 이후 정 상무는 영업 부문에서 32년 동안 현장을 누비며 누구보다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축산업계 전반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겸비한 리더로 천하제일사료 성장과 발전 여정을 함께해 왔다. 

정종열 상무는 마케팅실 관련 “업계를 선도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부서이자 시장 방향과 흐름을 결정하고 업계에서 차별화된 위치와 방향을 설정하는 주체”라고 소개하며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전략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트렌드를 창조하고 축산 농가를 위해 새로운 니즈를 발굴하며 충족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상무는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의 키워드와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키워드는 ‘혁신과 도전’이라며 2024년도에도 어려운 축산업 환경이 예견되나, 여러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수많은 고객들의 성공 신화를 써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마케팅실 방향과 관련 천하제일사료 모든 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앞장서겠다. 이를 통해 권천년 대표이사와 함께 ‘항상 함께하고픈 회사’를 만들고자하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시장 변화를 선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로서 천하제일사료의 전 조직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은 올해 새로운 혁신을 앞세워 고객 가치 창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월 퍼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신제품과 다양한 과학 기술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비육우 부문 한우고급육연구모임, 낙농 밀크오름의날, 양돈 3030 양돈명장의날 등 다양한 세미나와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한 전문화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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