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0일, 새해를 맞아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인 ‘2024년 퇴직 임직원 초청 신년인사회’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aT에 따르면 이번 인사회에는 안교덕 8대 사장과 윤장배 14대 사장, 김재수 16대 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aT와 농수산식품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해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하고 국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농수산식품 수출과 공공급식 거래 분야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동시에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라며 “모든 전현직 임직원이 함께 이뤄온 결실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2024년은 더 큰 목표와 희망찬 포부로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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