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버섯수출통합조직인 케이머쉬(주)가 버섯 수출을 선도하는 버섯산업 분야 대표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역량을 발휘해 줄 전문위원 5명을 위촉했다.

케이머쉬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용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농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산업 및 케이머쉬 발전에 힘을 실어 줄 ‘버섯수출통합조직 케이머쉬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케이머쉬가 이날 선임한 전문위원 5명은 △이헌목 (사)우리농업품목조직화지원그룹 대표 △노재선 서울대 농생대 교수 △이인규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대표 △공원식 전 농촌진흥청 버섯과장 △이영근 법률사무소 온마음 변호사 등으로, 전문위원들의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케이머쉬가 추진하는 사업은 물론 버섯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용목 대표는 “케이머쉬가 수출뿐만 아니라 버섯산업 대표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출통합조직에 정부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먼저 정책목표 달성과 케이머쉬가 버섯수출통합조직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자문위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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