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1월 4일 회원사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인사회’를 갖고 갑진년 힘찬 새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윤정선 성보화학 대표,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 김무용 팜한농 대표, 심봉섭 한얼싸이언스 대표 등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작물보호제산업 발전을 다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들은 작물보호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달하고 있으며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도 작물보호제 사용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를 근간으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필요성을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회가 온·오프라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산업계의 여러 난제가 산적해 있다”며 “협회는 작물보호제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풍년농사 기원 떡 자르기 등을 하며 미래지향적인 작물보호제 산업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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