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가수 김의영 씨는 1월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김의영 씨는 1월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김의영 씨가 1월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올해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의영 씨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의영 씨는 “내 고향 대전 발전에 도움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분들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500만원은 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김의영 씨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이번 기부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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