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만 회장 등 새해 맞아
임도곤 농협 경북본부장도 만나

[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송종만 회장 등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신임 임원들이 지난 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했다.
송종만 회장 등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신임 임원들이 지난 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했다.

한농연경북도연합회(회장 송종만) 신임 임원들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신년 면담 자리에는 송종만 신임 회장과 조호기·장병익·송교선·안경모 부회장 등이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신임 집행부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김대식 농정과장 등 관련 공무원이 배석했다.

이날 면담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민이 잘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경북도는 농업분야 규모화, 기계화, 이모작 등을 골자로 한 경북농업대전환을 통해 농가소득을 4배까지 끌어올려 농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종만 회장은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관련 규제 완화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과 “올해 구미에서 예정된 한농연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북도의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종만 회장 등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신임 임원들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임도곤 농협 경북본부장을 면담했다.
송종만 회장 등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신임 임원들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임도곤 농협 경북본부장을 면담했다.

한편, 이날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신임 임원들은 경북도청 방문 직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임도곤 신임 경북본부장을 면담하고 경북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협력 조직으로서 농협 경북지역본부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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